[포토] ‘무료 급식소 봉사’ 윤 대통령

[포토] ‘무료 급식소 봉사’ 윤 대통령

입력 2024-03-27 16:23
수정 2024-03-27 16: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명동밥집을 방문해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명동성당 내 명동밥집을 찾아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오전 10시 30분부터 파와 양파 등 식재료를 직접 손실하고 돈육 김치찌개를 끓여 점심을 준비했다.

이어 급식소를 찾은 노숙인과 어르신들에게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다.

윤 대통령은 식판에 일일이 음식을 담아 주면서 인사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봉사활동을 끝낸 뒤에는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과 명동밥집 운영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명동밥집은 매주 수·금·일요일마다 노숙인과 홀몸 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급식소다.

지난 2021년 1월 문을 연 뒤 지난해 말까지 30만 명 이상이 명동밥집을 찾았다. 평일 기준 매일 약 750명이 명동밥집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 당선인 시절인 2022년 3월 명동밥집에서 배식 봉사를 한 바 있다. 취임 후인 같은 해 9월에도 명동밥집을 재방문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이날 명동밥집에 쌀 2톤을 후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5
상속세 개편안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상속되는 재산에 세금을 매기는 유산세 방식이 75년 만에 수술대에 오른다. 피상속인(사망자)이 물려주는 총재산이 아닌 개별 상속인(배우자·자녀)이 각각 물려받는 재산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유산취득세)이 추진된다. 지금은 서울의 10억원대 아파트를 물려받을 때도 상속세를 내야 하지만, 앞으로는 20억원까진 상속세가 면제될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속세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동의한다.
동의 못한다.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