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주중대사
연합뉴스
한겨레는 4일 여권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분위기 쇄신 차원의 청와대 인사가 있을 것”이라며 이렇게 보도했다.
노 대사는 2012년 대선 때 문재인 후보 비서실장을 지냈다. 2017년 대선 때에는 조직본부장을 맡은 최측근 인사다.
충북 청주 출신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7대, 18대, 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한겨레는 한병도 정무수석의 후임으로 강기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후임에는 김의겸 청와대 대변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조국 민정수석은 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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