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분계선부터 평화의집까지 깔린 레드카펫

군사분계선부터 평화의집까지 깔린 레드카펫

입력 2018-04-27 09:35
수정 2018-04-2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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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판문점에 선명한 레드카펫이 깔려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통의장대를 사열하기 위해 판문점 광장까지 레드카펫을 따라 걷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2018.4.27  KTV 유튜브
전통의장대를 사열하기 위해 판문점 광장까지 레드카펫을 따라 걷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2018.4.27
KTV 유튜브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판문점 군사분계선(MDL)에서 첫 만남을 갖는다. 남북정상은 레드카펫을 따라 이동하게 된다.

군사분계선부터 의장대를 사열하는 판문점 광장, 회담이 열리는 평화의집까지 두 정상의 동선에는 붉은 카펫이 깔렸다.

오찬 후 두 정상은 소나무를 함께 심은 뒤 군사분계선 표식물이 있는 ‘도보다리’까지 산책하며 담소를 나눈다. 이 다리까지 레드카펫을 통해 걸어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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