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14일 오후 박근혜 정부의 민정수석실 자료를 대량 발견했다고 밝혔다. 발견된 자료는 300건가량으로 알려졌다.
이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정부의 민정비서관실 자료를 캐비닛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특히 박 대변인은 발견된 자료에서 “박근혜 정부의 삼성 경영권승계 지원 검토 문건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또 “국민연금 의결권 관련 문건과 고(故) 김영한 민정수석의 자필 메모도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청와대가 발견한 ‘민정수석실 자료’ 핵심 내용.
▲ 삼성 경영권 승계 국면→기회로 활용.
▲ 경영권 승계 국면에서 삼성이 뭘 필요로 하는지 파악.
▲ 도와줄 것은 도와주면서 삼성이 국가경제에 더 기여하도록 유도하는 방안을 모색.
▲ 삼성의 당면과제 해결에는 정부도 상당한 영향력 행사 가능.
▲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 대응, 금산분리원칙 규제 완화 지원.
▲ 문화예술계 건전화로 문화융성 기반 정비.
▲ 건전보수권을 국정 우군으로 적극 활용.
▲ 문체부 주요 간부 검토. 국실장 전원 검증 대상.
▲ 문화부 4대기금 집행부서 인사분석.
▲ 전경련 부회장 오찬 관련. 경제입법 독소조항 개선 방안.
▲ 6월 지방선거 초판 판세 및 전망
▲ 고(故) 김영한 민정수석의 자필 메모.
▲ 일부 언론, 간첩사건 무죄판결. 조선. 간첩에 대한 관대한 판사. 차제 정보 수사 협업으로 신속, 특별행사법 입법토록→안보공고히.
▲ 대리기사. 남부고발. 철저수사 지휘 다그치도록.
▲ 전교조. 국사교과서 조직적 추진.
▲ 교육부 외에 애국단체 우익단체 연합적으로 전사들을 조직. 반대선언 공표.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청와대 대변인, 고(故) 김영한 민정수석 메모 추정 문건 공개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이 14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과거 정부 민정수석실 자료를 캐비닛에서 발견했다고 밝히고 있다. 박 대변인이 들고 있는 문건은 “고(故) 김영한 민정수석의 자필 메모로 보이는 문건”이라고 밝혔다. 2017.7.14 연합뉴스
특히 박 대변인은 발견된 자료에서 “박근혜 정부의 삼성 경영권승계 지원 검토 문건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또 “국민연금 의결권 관련 문건과 고(故) 김영한 민정수석의 자필 메모도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청와대가 발견한 ‘민정수석실 자료’ 핵심 내용.
▲ 삼성 경영권 승계 국면→기회로 활용.
▲ 경영권 승계 국면에서 삼성이 뭘 필요로 하는지 파악.
▲ 도와줄 것은 도와주면서 삼성이 국가경제에 더 기여하도록 유도하는 방안을 모색.
▲ 삼성의 당면과제 해결에는 정부도 상당한 영향력 행사 가능.
▲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 대응, 금산분리원칙 규제 완화 지원.
▲ 문화예술계 건전화로 문화융성 기반 정비.
▲ 건전보수권을 국정 우군으로 적극 활용.
▲ 문체부 주요 간부 검토. 국실장 전원 검증 대상.
▲ 문화부 4대기금 집행부서 인사분석.
▲ 전경련 부회장 오찬 관련. 경제입법 독소조항 개선 방안.
▲ 6월 지방선거 초판 판세 및 전망
▲ 고(故) 김영한 민정수석의 자필 메모.
▲ 일부 언론, 간첩사건 무죄판결. 조선. 간첩에 대한 관대한 판사. 차제 정보 수사 협업으로 신속, 특별행사법 입법토록→안보공고히.
▲ 대리기사. 남부고발. 철저수사 지휘 다그치도록.
▲ 전교조. 국사교과서 조직적 추진.
▲ 교육부 외에 애국단체 우익단체 연합적으로 전사들을 조직. 반대선언 공표.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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