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당파’ 홍문표 바른정당 의원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정권교체 보수 대연합과 정치적 개혁을 하자는 얘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2일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전화 인터뷰로 출연한 홍 의원은 홍 후보와 어떤 얘기를 나눴냐는 질문에 “‘좌파 정권에 넘겨줄 수 없으니 자신을 지지해달라’면서 정권교체 보수대연합과 정치적 개혁을 하자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어 탈당에 대해서는 “협의 중이다. 큰 가닥은 저희 14명이 안타깝지만 탈당하고 입당하려고 한다. 기자회견을 앞두고 모여 있는 상태다. 오전 9시 20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추가적인 탈당 가능성에 대해 “민감한 문제이기에 공개할 수 없지만 함께할 의사를 드러낸 분은 있지만, 탈당까지는 안 하겠다는 입장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권에 있는 동안 잘못했다면 정권을 넘겨주는 것이 맞지 않나’라는 질문에 홍 의원은 “잘못한 것을 반성하고 새로운 의지로 하려고 하는데 그런 말씀 하시면 안 된다”면서 “어떤 정당이든 잘잘못은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2일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전화 인터뷰로 출연한 홍 의원은 홍 후보와 어떤 얘기를 나눴냐는 질문에 “‘좌파 정권에 넘겨줄 수 없으니 자신을 지지해달라’면서 정권교체 보수대연합과 정치적 개혁을 하자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어 탈당에 대해서는 “협의 중이다. 큰 가닥은 저희 14명이 안타깝지만 탈당하고 입당하려고 한다. 기자회견을 앞두고 모여 있는 상태다. 오전 9시 20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홍문표 의원
마지막으로 ‘정권에 있는 동안 잘못했다면 정권을 넘겨주는 것이 맞지 않나’라는 질문에 홍 의원은 “잘못한 것을 반성하고 새로운 의지로 하려고 하는데 그런 말씀 하시면 안 된다”면서 “어떤 정당이든 잘잘못은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