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9일 미국의 압박전략을 비난하면서 ‘힘의 사용’ 가능성을 시사했다.
북한 외무성 미국연구소 정책연구실장은 이날 발표한 담화에서 “미국은 우리에 대한 ‘최대의 압박’ 전략을 변함없이 추구하면서 경제적으로 우리를 질식시키려고 책동했다”며 “힘의 사용은 결코 미국의 독점물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북한 외무성 미국연구소 정책연구실장은 이날 발표한 담화에서 “미국은 우리에 대한 ‘최대의 압박’ 전략을 변함없이 추구하면서 경제적으로 우리를 질식시키려고 책동했다”며 “힘의 사용은 결코 미국의 독점물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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