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연일 수산사업소 시찰…“생산량 비약적으로”

北 김정은, 연일 수산사업소 시찰…“생산량 비약적으로”

입력 2015-11-25 11:30
수정 2015-11-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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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연일 군부대 산하 수산사업소를 찾아 생산 증대를 독려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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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신문은 25일 김 제1위원장이 ’물고기 대풍’을 추진하는 인민군 제549부대 산하 15호수산사업소를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했다. 김 제1위원장은 ”사업소 일꾼들과 어로전사들이 당의 의도대로 사업소를 멋들어지게 개건 현대화하고 더 훌륭한 물고기잡이 성과를 안고 제7차 당대회를 맞이하기 바란다”고 독려했다. 사진은 사업소를 둘러보는 김 제1위원장의 모습.  연합뉴스
북한 노동신문은 25일 김 제1위원장이 ’물고기 대풍’을 추진하는 인민군 제549부대 산하 15호수산사업소를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했다. 김 제1위원장은 ”사업소 일꾼들과 어로전사들이 당의 의도대로 사업소를 멋들어지게 개건 현대화하고 더 훌륭한 물고기잡이 성과를 안고 제7차 당대회를 맞이하기 바란다”고 독려했다. 사진은 사업소를 둘러보는 김 제1위원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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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신문은 25일 김 제1위원장이 ’물고기 대풍’을 추진하는 인민군 제549부대 산하 15호수산사업소를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했다. 김 제1위원장은 ”사업소 일꾼들과 어로전사들이 당의 의도대로 사업소를 멋들어지게 개건 현대화하고 더 훌륭한 물고기잡이 성과를 안고 제7차 당대회를 맞이하기 바란다”고 독려했다. 사진은 사업소를 둘러보는 김 제1위원장의 모습.  연합뉴스
북한 노동신문은 25일 김 제1위원장이 ’물고기 대풍’을 추진하는 인민군 제549부대 산하 15호수산사업소를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했다. 김 제1위원장은 ”사업소 일꾼들과 어로전사들이 당의 의도대로 사업소를 멋들어지게 개건 현대화하고 더 훌륭한 물고기잡이 성과를 안고 제7차 당대회를 맞이하기 바란다”고 독려했다. 사진은 사업소를 둘러보는 김 제1위원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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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5일 김 제1위원장이 ‘물고기 대풍’을 추진하는 인민군 제549부대 산하 15호수산사업소를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했다.

서홍찬 군 상장과 조용원 당 조직지도부 부부장, 한광상이 수행했으며 현지에서 대연합부대 정치위원인 장동운 중장이 맞이했다. 매체는 김 제1위원장의 구체적인 방문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김 제1위원장은 “사업소 일꾼들과 어로전사들이 당의 의도대로 사업소를 멋들어지게 개건 현대화하고 더 훌륭한 물고기잡이 성과를 안고 제7차 당대회를 맞이하기 바란다”고 독려했다.

이어 “사업소에서 올해 성과에 토대하여 짧은 기간 내에 연간 물고기 생산량을 비약적으로 늘리기 위한 통이 큰 목표를 세우고 투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중앙통신은 사업소가 1972년에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549군부대는 북한 강원도 지역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제1위원장은 지난 23일(보도날짜)에는 제313군부대 산하 8월25일수산사업소를 현지지도하며 사업소의 현대식 개건과 생산량 증대를 치하했다.

김 제1위원장이 이처럼 거듭 수산사업소를 찾는 것은 내년 5월 제7차 당대회를 앞두고 민간 경제 부문의 성과를 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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