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일본이 내달 초 적십자 실무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일본적십자사는 내달 3일 중국 선양(瀋陽)에서 북한의 조선적십자사와 실무협의를 개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주 의제는 북한내 일본인 유골 송환문제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 협의를 계기로 일본인 납북자 관련 논의에 물꼬가 트일 가능성이 있어 주목된다.
연합뉴스
일본적십자사는 내달 3일 중국 선양(瀋陽)에서 북한의 조선적십자사와 실무협의를 개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주 의제는 북한내 일본인 유골 송환문제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 협의를 계기로 일본인 납북자 관련 논의에 물꼬가 트일 가능성이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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