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최근 탈북청소년 강제 북송 사태 등을 논의하기 위해 6일 라오스에 특사를 급파하기로 했다.
특사 단장으로는 국회 한·라오스 의원연맹 회장인 김재원 의원이 외교부 직원과 함께 방문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오는 11일까지 라오스 당 지도부와 정부 당국자, 우리나라 현지 대사관 직원들과 만나 북송 사태 경위와 추후 탈북자 대책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라오스는 당의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당 외교 차원에서 방문하는 것”이라면서 “최근 북한 탈북 청소년 북송 사태가 재발하지 않기 위해 라오스 현지의 인민혁명당이 나서달라고 당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특사 단장으로는 국회 한·라오스 의원연맹 회장인 김재원 의원이 외교부 직원과 함께 방문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오는 11일까지 라오스 당 지도부와 정부 당국자, 우리나라 현지 대사관 직원들과 만나 북송 사태 경위와 추후 탈북자 대책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라오스는 당의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당 외교 차원에서 방문하는 것”이라면서 “최근 북한 탈북 청소년 북송 사태가 재발하지 않기 위해 라오스 현지의 인민혁명당이 나서달라고 당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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