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북한은 한국전쟁 기간 사망한 미군의 유해를 발굴하는 사업을 중단 6년 만에 재개한다는 데 합의했다고 미 국방부가 21일 밝혔다.
미 국방부는 태국 방콕에서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열린 회담 결과에 관한 성명에서 “국방부는 미국과 북한 당국자들이 한국전쟁 기간에 실종된 미군의 유해를 발굴하는 사업을 재개하기 위한 합의에 도달했음을 밝힌다.”고 말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미 국방부는 태국 방콕에서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열린 회담 결과에 관한 성명에서 “국방부는 미국과 북한 당국자들이 한국전쟁 기간에 실종된 미군의 유해를 발굴하는 사업을 재개하기 위한 합의에 도달했음을 밝힌다.”고 말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2011-10-22 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