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은 30일 금강산관광지구 내 현대아산 관계자 12명과 골프장 업체인 에머슨퍼시픽 인원 4명 등 16명을 제외한 관광인력에 대해 추방 조치를 내렸다.
이에 따라 2008년 7월 고(故) 박왕자씨 피격사건 이후 중단된 금강산관광을 둘러싼 남북간 대치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은 금강산관광 관련 일지다.
△1998.11.18=금강산 관광 개시△2008.7.11=금강산 관광객 박왕자씨 북한군 총격에 사망△7.12=정부,금강산 관광 잠정 중단△7.18=이명박 대통령 취임 후 첫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소집△7.24=정부,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서 북에 진상조사단 수용 촉구= 윤만준 현대아산 사장,금강산 사건 관련 대국민 사과△7.25=정부 합동조사단 중간 조사 결과 발표,“피격지점 北설명과 100m 차이”△8.1=정부 합동조사단 모의 실험 결과 발표,“정지 또는 서행중 100m내 피격 추정”△8.3=북한군 ‘금강산지구 군부대 대변인 특별담화’ 발표,“금강산관광지구 통제 강화”△2009.8.17=현대-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개성.금강산 관광 재개 합의△2010.1.14=북한,“1월26~27일 금강산에서 개성.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실무접촉을 갖자”고 제의△1.25=정부,‘실무회담 2월8일 개성에서 개최하자’ 수정 제의 △2.2=북한,남측 수정 제의에 동의 표명△2.8=개성에서 금강산.개성관광 재개를 위한 실무회담 개최= 박왕자씨 피살사건의 진상규명,재발방지,관광객 신변안전 보장 등 ‘3대 과제’에 대한 이견으로 합의점 도출 실패△3.4=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 담화 발표,“남한 당국이 금강산.개성관광 막으면 사업계약 파기” △3.14=북한 주간지 통일신보,“금강산관광 사업포기 담화는 마지막 경고”△3.17=북한 노동신문,“금강산.개성관광 재개를 계속 막으면 결단성 있는 조치 취할 것”△3.18=현대아산 조건식 사장 사의 표명=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통일부와 현대아산에 금강산 관광 지구 내 남측 부동산 조사 및 4월부터 새 사업자와 관광사업 등을 통보하면서 25일까지 부동산 관계자들의 현장 입회를 요구△3.25∼31=북한,금강산 남측 부동산 조사= 현대아산,한국관광공사 등 37개 업체 현장 입회△3.31=통일부 대변인 성명,“우리 기업의 재산권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어떤 남북 협력사업도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없다” △4.8=북한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남측 정부 자산인 금강산이산가족면회소와 소방서,한국관광공사 소유의 문화회관,온천장,면세점 동결 및 관리인원 추방 통보△4.9=북한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현대그룹에 “13일 ‘금강산 부동산’에 대한 동결을 집행하겠다”고 통보하면서 남측 정부와 한국관광공사에 현장 입회를 요구△4.13=북한,금강산이산가족면회소 등 5개 부동산 동결 집행 및 면회소 중국 근로자 4명에 대해 추방 통보= 정부 및 한국관광공사,현장입회 거부△4.14=금강산관광 투자업체들,통일부에 금강산지구내 재산보호 촉구△4.20=현인택 통일부 장관,북한의 부동산 동결조치 철회를 요구하면서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언급△4.21=북한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현대아산에 “국방위원회 정책국이 22일 금강산지역 내 부동산 조사결과를 검토하기 위해 금강산지구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통보△4.22=북한 박림수 국방위원회 정책국장 등 군부,금강산지구 내 해금강호텔,발전소,가스충전소,골프장 등 부동산 시찰△4.23=북한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대변인 담화 통해 이산가족면회소 등 5개 부동산 몰수 및 나머지 금강산지구 내 부동산에 대한 동결,관리인원 추방 등 ‘2차적인 행동조치’ 통보= 북한 군부,삼일포코스 등 금강산 3개 관광코스 시찰= 정부,통일부 대변인 성명으로 강력대처 방침 발표△4.27=북한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정부 소유의 이산가족면회소와 소방대,한국관광공사 자산인 문화회관,면세점,온천장 등 부동산 5건 몰수 집행△4.27∼30=북한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골프장을 비롯한 현대아산과 협력업체 부동산 동결△4.30=북한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현대아산 12명와 골프장 업체인 에머슨퍼시픽 4명 등 16명을 제외한 나머지 관광인력에 대해 5월3일 오전 10시까지 철수하라고 통보
연합뉴스
이에 따라 2008년 7월 고(故) 박왕자씨 피격사건 이후 중단된 금강산관광을 둘러싼 남북간 대치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은 금강산관광 관련 일지다.
△1998.11.18=금강산 관광 개시△2008.7.11=금강산 관광객 박왕자씨 북한군 총격에 사망△7.12=정부,금강산 관광 잠정 중단△7.18=이명박 대통령 취임 후 첫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소집△7.24=정부,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서 북에 진상조사단 수용 촉구= 윤만준 현대아산 사장,금강산 사건 관련 대국민 사과△7.25=정부 합동조사단 중간 조사 결과 발표,“피격지점 北설명과 100m 차이”△8.1=정부 합동조사단 모의 실험 결과 발표,“정지 또는 서행중 100m내 피격 추정”△8.3=북한군 ‘금강산지구 군부대 대변인 특별담화’ 발표,“금강산관광지구 통제 강화”△2009.8.17=현대-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개성.금강산 관광 재개 합의△2010.1.14=북한,“1월26~27일 금강산에서 개성.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실무접촉을 갖자”고 제의△1.25=정부,‘실무회담 2월8일 개성에서 개최하자’ 수정 제의 △2.2=북한,남측 수정 제의에 동의 표명△2.8=개성에서 금강산.개성관광 재개를 위한 실무회담 개최= 박왕자씨 피살사건의 진상규명,재발방지,관광객 신변안전 보장 등 ‘3대 과제’에 대한 이견으로 합의점 도출 실패△3.4=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 담화 발표,“남한 당국이 금강산.개성관광 막으면 사업계약 파기” △3.14=북한 주간지 통일신보,“금강산관광 사업포기 담화는 마지막 경고”△3.17=북한 노동신문,“금강산.개성관광 재개를 계속 막으면 결단성 있는 조치 취할 것”△3.18=현대아산 조건식 사장 사의 표명=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통일부와 현대아산에 금강산 관광 지구 내 남측 부동산 조사 및 4월부터 새 사업자와 관광사업 등을 통보하면서 25일까지 부동산 관계자들의 현장 입회를 요구△3.25∼31=북한,금강산 남측 부동산 조사= 현대아산,한국관광공사 등 37개 업체 현장 입회△3.31=통일부 대변인 성명,“우리 기업의 재산권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어떤 남북 협력사업도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없다” △4.8=북한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남측 정부 자산인 금강산이산가족면회소와 소방서,한국관광공사 소유의 문화회관,온천장,면세점 동결 및 관리인원 추방 통보△4.9=북한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현대그룹에 “13일 ‘금강산 부동산’에 대한 동결을 집행하겠다”고 통보하면서 남측 정부와 한국관광공사에 현장 입회를 요구△4.13=북한,금강산이산가족면회소 등 5개 부동산 동결 집행 및 면회소 중국 근로자 4명에 대해 추방 통보= 정부 및 한국관광공사,현장입회 거부△4.14=금강산관광 투자업체들,통일부에 금강산지구내 재산보호 촉구△4.20=현인택 통일부 장관,북한의 부동산 동결조치 철회를 요구하면서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언급△4.21=북한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현대아산에 “국방위원회 정책국이 22일 금강산지역 내 부동산 조사결과를 검토하기 위해 금강산지구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통보△4.22=북한 박림수 국방위원회 정책국장 등 군부,금강산지구 내 해금강호텔,발전소,가스충전소,골프장 등 부동산 시찰△4.23=북한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대변인 담화 통해 이산가족면회소 등 5개 부동산 몰수 및 나머지 금강산지구 내 부동산에 대한 동결,관리인원 추방 등 ‘2차적인 행동조치’ 통보= 북한 군부,삼일포코스 등 금강산 3개 관광코스 시찰= 정부,통일부 대변인 성명으로 강력대처 방침 발표△4.27=북한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정부 소유의 이산가족면회소와 소방대,한국관광공사 자산인 문화회관,면세점,온천장 등 부동산 5건 몰수 집행△4.27∼30=북한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골프장을 비롯한 현대아산과 협력업체 부동산 동결△4.30=북한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현대아산 12명와 골프장 업체인 에머슨퍼시픽 4명 등 16명을 제외한 나머지 관광인력에 대해 5월3일 오전 10시까지 철수하라고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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