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팅 포즈 취하는 대선후보들
(서울=뉴스1) 국회사진취재단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왼쪽부터),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주최?방송 6개사 공동 주관 2022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2.11/뉴스1
이에 대해 윤 후보는 반대 의견을 드러냈다. 윤 후보는 “개천에서 용 날 기회를 넓게 부여하자는 말씀 같은데, 지금 변호사가 1년에 2000명 나오고 취업도 제대로 안 되고 있다”면서 “시험이 부활하면 전문 직업 자격증은 딴다고 하더라도 일하기가 더 어려워진다”고 말했다. 이어 “로스쿨에 야간 로스쿨이라거나 생업에 종사하다가 갈 수 있는 특별 제도, 장학금 제도 등 기회 문을 넓히는 것이 사시 부활보다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이 후보는 “제가 생각하기로 자격을 인정하는데 그 자격을 위한 자격은 또 옳지 않다”고 다시금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