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정가 커지는 방위비 인상 비판
NYT “트럼프 돈만 바라… 터무니없다”이인영·오신환 “합리적 협상 의지 전달”
빅터 차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담당 보좌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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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0일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와 미국을 방문했던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24일 귀국길에 인천공항에서 “미국 측의 지나치고 과도한 일방적인 인상 요구가 자칫 한미 간의 갈등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튼튼한 동맹의 정신에 기초해 아주 공정하고 합리적인 협상 결과를 도출할 수 있어야 한다는 한국 국민의 뜻과 의지를 분명히 전달했다”면서 “미국 의회를 중심으로 이와 관련한 공감대가 꽤 넓었다”고 말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서울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2019-11-25 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