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英과 창조경제 협력 기대”

朴대통령 “英과 창조경제 협력 기대”

입력 2013-10-18 00:00
업데이트 2013-10-18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靑서 헤이그 외교장관 접견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다음 달 초 영국 국빈 방문과 수교 130주년을 맞은 양국의 관계 발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헤이그 장관은 이날 서울에서 개막한 사이버스페이스 총회 참석차 방한했다.

박 대통령은 “산업과 산업, 문화와 산업의 융합 등 창조경제를 추진하면서 창조경제의 선도국이자 팝 음악, 뮤지컬 등 세계 문화를 이끌고 있는 문화 강국인 영국과의 협력이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헤이그 장관은 이에 대해 “기초과학, 창조경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하자는 제안이 매우 설득력 있다”고 화답했다. 또 “영국 정부는 박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고대하고 있으며 특히 엘리자베스 2세 여왕도 개인적으로 몹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일만 기자 oilman@seoul.co.kr



2013-10-18 2면
많이 본 뉴스
핵무장 논쟁,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에서 ‘독자 핵무장’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평화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독자 핵무장 찬성
독자 핵무장 반대
사회적 논의 필요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