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북핵 6자회담의 재개를 위한 단계적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중국 측 6자회담 대표인 우다웨이 외교부 한반도사무 특별대표가 11일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과의 회담 뒤 밝혔다. 우 대표는 기자들에게 첫 번째 단계는 남북한 수석 대표 간 회담이 될 것이며, 두 번째 단계는 6자회담 재개 이전에 북한과 미국 간의 회담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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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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