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쇼미더머니 6’(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탈락한 아들 장용준을 언급하며 “마음이 짠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강적들’에서 “아들이 최근 Mnet ‘쇼미더머니 6’에서 탈락하며 우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리고 짠했다”며 “앞으로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자신이 가는 길을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장 의원은 “래퍼를 꿈꾸는 아들을 많이 반대했었다”며 “그런데 이번에 ‘쇼미더머니 6’에서 탈락하고 기죽은 모습을 보고 마음이 많이 짠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장용준이라는 이름을 지었다”며 “장용준이라는 이름에 대한 부담감 털고 (장용준)자신이 지은 이름인 ‘노엘’에 대해선 책임과 의무를 갖고 정말 사랑받고 앞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6’에 출연한 장용준은 2차 예선에서 중간에 가사를 실수하며 탈락했다. 당시 다른 심사위원과 달리 바로 탈락 버튼을 누르지 않고 시간을 줬던 지코는 “랩을 더 들어보고 싶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난 2월 방영된 Mnet ‘고등래퍼’에도 출연했던 장용준은 성매매 의혹이 제기되면서 자진 하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장제원 “’쇼미더머니 6’ 탈락한 아들 짠해...래퍼의 길 응원할 것”
출처=TV조선 화면 캡쳐
이날 장 의원은 “래퍼를 꿈꾸는 아들을 많이 반대했었다”며 “그런데 이번에 ‘쇼미더머니 6’에서 탈락하고 기죽은 모습을 보고 마음이 많이 짠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장용준이라는 이름을 지었다”며 “장용준이라는 이름에 대한 부담감 털고 (장용준)자신이 지은 이름인 ‘노엘’에 대해선 책임과 의무를 갖고 정말 사랑받고 앞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6’에 출연한 장용준은 2차 예선에서 중간에 가사를 실수하며 탈락했다. 당시 다른 심사위원과 달리 바로 탈락 버튼을 누르지 않고 시간을 줬던 지코는 “랩을 더 들어보고 싶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난 2월 방영된 Mnet ‘고등래퍼’에도 출연했던 장용준은 성매매 의혹이 제기되면서 자진 하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