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두환 옹호 발언’ 유감 표명…“비판 겸허히 수용”

윤석열, ‘전두환 옹호 발언’ 유감 표명…“비판 겸허히 수용”

곽혜진 기자
입력 2021-10-21 11:29
수정 2021-10-2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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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가 19일 오후 창원 의창구 경남도당에서 열린 ‘경남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0.19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논란이 됐던 ‘전두환 옹호 발언’과 관련해 “설명과 비유가 부적절했다는 지적과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고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21일 오전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청년 정책·공약을 발표하기에 앞서 “해운대 당협에서의 발언은 5공화국 정권을 옹호하거나 찬양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라며 “각 분야에서 널리 전문가를 발굴해서 권한을 위임하고 책임정치를 하겠다는 뜻”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저는 5·18 정신을 4·19 정신과 마찬가지로 헌법 전문에 넣어야 한다고 계속 강조해왔다”면서 “앞으로 낮은 자세로 국민들의 뜻을 받들어 국민 여망인 정권 교체를 반드시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TBS 본사 전격 방문… 신임 대표 비롯한 현장 직원 목소리 들으며 ‘정상화 주도’

존폐 위기에 내몰린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의 활로를 모색하고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이 마포구 본사를 직접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주도로 성사됐으며, 한용길 TBS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 후 첫 공식 대외 행보로 이어져 재단 정상화를 향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의 물꼬를 텄다. 이날 의원단은 경영진 6명과의 형식적인 만남에 머물지 않고, 무임금의 고통 속에서도 방송 제작과 기술, 행정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실무 직원 30여 명과 마주 앉았다. 이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의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은 “인력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무임금 상태로 방송과 조직을 지켜오신 TBS 임직원 여러분의 고통과 노고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엄중한 현실을 의회 차원에서도 결코 방관하지 않고 있으며,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찾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철규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TBS 정상화 협의체’에 직접 참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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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윤 전 총장은 지난 19일 국민의힘 부산 해운대갑 당원협의회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잘못한 부분이 있지만,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정치는 잘했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며 “호남에서도 그렇게 말하는 분들이 꽤 있다”고 말해 거센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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