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AZ 불안감 해소 위해서라면 먼저 맞겠다”(종합)

안철수 “AZ 불안감 해소 위해서라면 먼저 맞겠다”(종합)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1-02-22 10:37
수정 2021-02-2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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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2.15  김명국선임기자 daunso@seoul.co.kr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2.15 김명국선임기자 daunso@seoul.co.kr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2일 “정부가 허락한다면 제가 정치인으로서, 또 의료인의 한사람으로서 먼저 AZ(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을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제가 AZ 1차 접종대상자는 아니지만,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백신 접종은 차질없이 시급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AZ에 대한 불신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서라면 (먼저 맞을)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과 ‘국민 위로지원금’에 대해 “선거용 인기영합주의 카드를 꺼내 들었다. 나라 꼴이야 어떻게 되든지 간에 지난 총선에서 재미를 톡톡히 봤기 때문”이라며 “정권의 매표 인기영합주의는 돈은 국민이 내고 생색은 정권이 내는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그는 “국민위로금은 한마디로 이번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선 때 우리를 찍어줘야 받을 수 있다는 사탕발림이고, 내년 대선 직전에 국채로 돈을 빌린 뒤 무차별 살포하려 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안 대표는 “그렇기 때문에 야권단일화가 중요하다. 정권 교체는 한 번의 선거로 이뤄지지 않는다. 야권 후보 단일화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에서 야권이 반드시 승리하고, 이 승리를 교두보 삼아 내년 대선에서 야권이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 대표는 “그러나 야권이 능력, 책임, 미래 비전, 그리고 안보 측면에서 진정으로 변화하고 혁신하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다면, 이번 보선부터 쉽지 않을 것”이라며 “야당 후보를 찍어주겠다는 여론은 50%를 넘나들지만, 지금의 야당은 그것을 모두 담아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또 “서울시장 야권단일화 과정이 감동적이어야 하고, 혁신 경쟁을 바탕으로 해야 하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라며 “야권의 책임 있는 정치인의 한사람으로서 가장 참기 힘들었던 말은 ‘이 정권이 다른 건 몰라도 야당 복(福)이 있다’는 이야기”라고 개탄했다.

안 대표는 “그러나 오늘 저는 이 자리에서 분명히 말씀드린다. 문재인 정권의 행운과 대한민국의 불운은 여기까지다. 문재인 정권의 야당 복은 더 이상 없을 것이다. 가짜뉴스와 야당 복으로 연명해 온 문재인 정권, 이번 보궐선거에서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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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백신. AFP 연합뉴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AFP 연합뉴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65세 미만만 접종 허용국내에서 첫 투약이 이뤄지는 코로나19 백신은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 제품이다. 6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임상 자료가 부족해 유효성에 대한 논란이 벌어진 탓에 화이자 백신에 비해 접종 동의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657개 요양병원 접종대상자 20만 1464명 중 92.7%가 예방접종에 동의했다. 입원환자 동의율 90.0%, 종사자 동의율은 93.9%로 조사됐다. 또 4147개 노인요양시설·정신요양·재활시설 대상자 10만 8466명 중 95.5%가 동의했다.

화이자 백신 접종대상자는 전국 143개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5만829명 중 94.6%가 백신을 투약하는 것에 동의했다.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서울시의회 이영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22일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총 6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한 프로젝트다. 2025년 3월 첫 삽을 뜬 이후 지장물 이설, 임시보행로 및 차수벽 조성,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신규 구조물 축조, 건축 마감에 이르기까지 제반 공정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제기동역 1번 출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제기동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기까지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노력해 개통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thumbnail -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특히 국내 1호 접종자에게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투약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 백신은 6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임상 자료가 부족해 65세 미만만 접종이 허용됐다. 65세 이상 접종은 추가적인 임상 자료가 나오는 3월 말 이후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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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 경북 안동시 SK바이오사이언스를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생산 시설을 둘러보던 중 백신 완제품을 들어보이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에 도입 예정인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하고 있다. 2021. 1. 20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 경북 안동시 SK바이오사이언스를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생산 시설을 둘러보던 중 백신 완제품을 들어보이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에 도입 예정인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하고 있다. 2021. 1. 20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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