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아들 기다리는 마음처럼…소상공인도 봄 기다릴 것”

박영선 “아들 기다리는 마음처럼…소상공인도 봄 기다릴 것”

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입력 2021-02-12 12:40
수정 2021-02-1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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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조명래·박양우 자문단장 영입

박영선 페이스북 캡처
박영선 페이스북 캡처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군입대한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글과 사진을 올렸다.

박 후보는 “네가 군에 간지도 벌써 3개월이 넘었다”며 “늘 마음이 쓰인다. 요즘 선거운동 다니느라 간혹 아들에게 전화 거는 시간을 놓치기도 하지만, 그래도 늘 마음 한구석에는 묵직한 무엇인가가 있다”고 적었다.

박 후보는 “코로나만 아니면 이번 설에 휴가를 나올 수 있었을 텐데, 아직 얼굴을 못 본다”며 “엄마가 아들의 휴가를 기다리는 마음만큼 코로나로 지친 소상공인이나 의료진들도 간절히 봄을 기다릴 것”이라고도 했다.

한편 박 후보는 이날 문재인 정부 전직 장관 3명을 경선캠프의 각 분야 자문단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정경두 전 국방부 장관은 테러나 재난·재해로부터의 시민 안전 시스템 수립을 도울 예정이다.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은 서울이 탄소중립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조언하고,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문화·예술 분야 정책 수립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들은 모두 박 후보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내던 시절 함께 국무위원으로 활동한 인연이 있다. 박 후보는 “국무회의 동료였던 장관들이 선뜻 나서줘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면서 “서울시의 미래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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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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