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당 위해 다른 선택할 여지 없다”…서울시장 출마 공식화

박영선 “당 위해 다른 선택할 여지 없다”…서울시장 출마 공식화

곽혜진 기자
입력 2021-01-19 21:46
수정 2021-01-1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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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가 임박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울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중기부의 정책 성과와 서울시의 비전 등을 말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가 임박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울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중기부의 정책 성과와 서울시의 비전 등을 말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했다.

박 장관은 19일 ‘SBS 8 뉴스’에 출연해 “원래는 중소벤처기업부 현안이 너무 많아 여러 가지로 생각을 많이 했었다”면서 “지금은 상황이 상당히 무거워졌기 때문에 다른 선택할 여지가 당을 위해서는 없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관직 사의를 표명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아직 사의를 표명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또 20일 개각이 예정돼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인사에 관한 문제는 대통령, 임명권자의 몫”이라고 말해 즉답을 피했다.

박 장관은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여야 후보 구도와 관련해 “권력 쟁취를 위한 모습보다는 서울의 미래를 논하는 것이 훨씬 더 서울시민에게 필요한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지금 서울은 디지털 시대를 맞아 글로벌 선도 도시로 나갈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일대일과 다자대결 가운데 어떤 구도로 치러질 것으로 내다보느냐는 질문에는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는 일대일 구도로 생각하고 선거를 준비하는 게 맞지 않느냐 하고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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