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결심… 여당 대선후보 될 수도”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1.11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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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윤 총장에 대해 “별의 순간을 제대로 포착하느냐에 따라 국가를 위해 크게 기여할 수도 있고, 못 할 수도 있다”면서 “본인 스스로가 결심할 거니까 내가 구체적으로 얘기는 안 한다”고 말했다. 윤 총장은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의 선두권 주자로 부상했다.
그러면서도 김 위원장은 윤 총장을 여권 사람으로 분류했다. 김 위원장은 “검찰총장을 내려오자마자 대통령이 되고 안 되고 말이 많지만 사실 윤 총장이 아직까지도 여권에 있는 사람”이라면서 “여권 내부 갈등 속에 있는 것이지 야권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없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윤 총장을 대선 후보로 내세울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여권에서 찾다 가장 적합한 사람이 없으면 윤 총장을 할 수도 있지 못할 것 뭐 있냐. 정치는 갑작스럽게 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2021-01-1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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