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식 “김종인에 서울시장 출마 제안받아...이달 내 결정”

김근식 “김종인에 서울시장 출마 제안받아...이달 내 결정”

임효진 기자
입력 2020-12-14 07:42
수정 2020-12-1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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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경남대 교수. 사진=연합뉴스
김근식 경남대 교수. 사진=연합뉴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에게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제안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3일 김 교수는 “지난 10월 5일 김 위원장에게 연락을 받고 저녁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서울시장 출마 제안 말씀을 들었다”고 밝혔다.

김교수는 당시 김 위원장이 “기성 정치인으로는 흥행이 안 되니 당의 흥행과 관심을 끄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뉴페이스가 나와 역전극을 벌여야 한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전북 남원 출신으로 국민의당에 몸담기도 했던 김 교수에게 “호남 출신이 호남 표를 가져오는 게 의미가 있다”라고도 말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김 교수는 “워낙 힘든 싸움이라 고민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번 달 안으로 출마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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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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