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당시 피감기관들로부터 공사를 특혜 수주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이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의혹을 부인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오후 박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 국민의힘을 떠나려고 한다”며 “당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당적을 내려놓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의 탈당으로 국민의힘 의석 수는 103석이 됐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