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노동당, 정치국 회의 개최…김정은 주재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 회의가 6월 7일에 진행되었다”라고 밝혔다. 전날(7일) 정치국 회의에는 정치국 위원과 후보위원들이 참가했고 내각부총리와 일부 당 위원장 등이 방청으로 참가했다. 노동신문 뉴스1
최근 남북관계에서 논란의 중심이 된 대북전단 등 대남 문제는 언급되지 않았다.
신문은 “정치국 위임에 따라 김정은 동지께서 회의를 사회하시었다”면서 “회의에서는 나라의 자립경제를 더욱 발전시키며 인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키는 데서 나서는 일련의 중대한 문제들이 심도 있게 토의됐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화학공업은 공업의 기초이고 인민경제의 주타격전선”이라면서 화학공업 전반을 향상하기 위한 당면 과업들을 제시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