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심마스크 특별제작 협약…이인영 “마스크 의병운동”

국민안심마스크 특별제작 협약…이인영 “마스크 의병운동”

최선을 기자
입력 2020-03-13 16:40
수정 2020-03-13 16: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필터교체형 면 마스크 쓰고’
‘필터교체형 면 마스크 쓰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과 이인영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전태일기념관에서 열린 ‘국민안심마스크 특별제작 협약식’에서 필터교체형 면 마스크 시제품을 착용하고 있다. 2020.3.13/뉴스1
이낙연 “마스크 부족은 세계적 현상”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13일 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해 “마스크 공급이 수요보다 훨씬 부족한 일이 세계적 현상이 돼 버렸다. 취약계층에 먼저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전태일기념관에서 ‘국민안심마스크제작협의회’와 함께한 ‘국민안심마스크’ 특별제작 협약식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

국민안심마스크는 정전기 방지 필터를 삽입해 사용하는 면마스크로 재사용이 가능하며, 한국의류시험연구원 평가를 통과했다. 국민안심마스크의 하루 생산량이 약 60만장(최대 100만장)에 이른다면 마스크 품귀 현상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민주당은 기대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어떻게 수급을 맞출 것인가가 만만찮은 일이지만 저희 나름대로는 ‘일단 배분을 공정하게 하자’, ‘취약계층에 마스크가 안 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하자’는 몇 가지 원칙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인영 국난극복위 총괄본부장은 “국민안심마스크는 국민의 힘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국난을 이겨내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는 아주 작은 상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동마중학교 통학로 안전 현장점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동3)은 지난 26일 오전 전현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중성동갑), 성동구 시·구의원, 동마중학교 학부모들과 함께 동마중학교 통학로 일대를 찾아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실제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발맞추어 오전 8시부터 왕십리역 6번 출구에서 동마중학교까지 이르는 통학로를 직접 걸으며, 보행 환경과 통학 도중 발생 가능한 안전 위험 요소를 꼼꼼히 살피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현장에서는 왕십리역에서 동마중학교로 향하는 구간에 별도의 보행로가 없어, 학생들이 매일 이용하는 등하굣길의 안전 여건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동마중 정문이 차도와 인접해 등하교 시 차량 통행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큰 상황을 살피고, 현장 안전 인력이 1~2명에 불과하다는 점도 함께 확인했다. 특히 이날 현장 점검에는 동마중학교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해 학생들이 등하굣길에서 겪는 불편과 안전 우려를 털어놓고, 통학 환경 개선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의견을 나눴다. 전현희 의원은 “학생들이 매일 오가는 통학로의 안전은 무엇보다 세심하게 살펴야 할 문제”라며 “학부모님들과 직접 등굣길을 걸으며 확인한 현장의
thumbnail -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동마중학교 통학로 안전 현장점검

이어 “안심마스크는 나눔의 마스크이기도 하고, 서로 양보하는 마스크이기도 하고, 어떤 면에서는 아껴 쓰는 새로운 마스크 의병운동이기도 하다”면서 “오늘 협약식을 시작으로 더 많은 분이 면마스크 생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협약도 더 많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미지 확대
이낙연 ‘국민안심 마스크란?’
이낙연 ‘국민안심 마스크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전태일기념관에서 열린 ‘국민안심마스크 특별제작 협약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민주당 국난극복위 마스크대책TF(팀장 박홍근 의원)는 면 마스크에 필터를 부착했을 경우 ‘KF94’ 등 일회용 마스크와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일각의 실험 결과에 착안해 마스크 부족 현상의 대안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2020.3.13/뉴스1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