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문 대통령 “남북 하나되는 데 기독교계 앞장서달라”

[속보] 문 대통령 “남북 하나되는 데 기독교계 앞장서달라”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19-07-03 13:56
업데이트 2019-07-0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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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한국교회 주요 교단장 여러분’
문 대통령, ‘한국교회 주요 교단장 여러분’ 문재인 대통령이 3일 낮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교회 주요 교단장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7.3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교회 주요 교단장들을 향해 “평화를 만들어 내고 남북간 동질성을 회복해 다시 하나가 되는 과정에 기독교계가 앞장서달라”고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교단장 초청 오찬에서 “기독교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서 “지금까지 해 온 역할에 더해 평화를 위한 역할을 해주셨으면 하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기독교에서는 이미 북한에 대한 인도적인 지원이라든지 북한과의 종교 교류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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