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기자 무죄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박근혜 전 대통령 5촌 살인사건’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지난 10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사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7.10.16. 뉴스1
방송인 김용민은 11일 팟캐스트 ‘김용민의 브리핑’을 통해 여배우 스캔들에 대한 주진우 기자의 입장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그는 “일이 불거지기 전 주 기자에게 진실을 물은 적 있다”면서 “주 기자는 직접 보거나 들은 사실이 없는 만큼 모른다고 말했다”라고 했다.
이어 “‘(주진우 기자가)나는 기자다. 신이 아니다’고 답했다. 또 ‘사생활 문제에 있어 증언을 믿지 않는다. 증거만 믿는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앞서 7일 공지영 작가가 ‘이재명-김부선 스캔들’ 의혹과 관련해 주진우 기자가 막았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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