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이틀째 ‘박원순 겨냥 행보’…오늘은 재활용센터

안철수, 이틀째 ‘박원순 겨냥 행보’…오늘은 재활용센터

신성은 기자
입력 2018-04-06 10:10
수정 2018-04-0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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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박원순, 쓰레기 대란 공범” 중앙당 지원 사격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6일 오후 서울 방배동 재활용 쓰레기 센터를 방문한다.

전날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사고 현장을 방문해 미흡한 서울시의 안전 문제를 지적한 데 이어 최근 불거진 재활용 쓰레기 대란 현장에서 환경 정책의 대안을 제시하고, 문재인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엇박자 행정을 질타할 방침이다.

안 후보는 재활용 수거 업체 관계자와 아파트 관리소장, 지역 주민 등 이번 사태의 당사자들을 만나 실태를 파악하고, 예고된 사태에 대한 서울시의 무대응을 지적할 계획이다.

지난 4일 출마 선언 이후 연달아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장을 찾아 정치권의 좌우 극한 이념 대립에 염증을 느끼는 부동층의 지지를 흡수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선거전 초반부터 박원순 시장의 재임 동안 시정 운영을 집중적으로 비판함으로써 6·13 서울시장 선거를 박 시장과 양강 구도로 끌고 가겠다는 사전 포석의 전략도 깔려 있다.

중앙당에서도 박 시장을 지목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유승민 공동대표는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폐지 값이 지난해 말 1킬로당 130원에서 불과 3∼4개월 만에 30원으로 폭락했다”면서 “현장 실태를 파악하고 노인 빈곤 문제를 포함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사각지대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하태경 최고위원은 “비닐, 플라스틱 쓰레기 대란을 조사하니 박 시장이 공범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서울시가 생산하는) 아리수만 용량이 다른 시보다 50% 무거워 그만큼 생산에 에너지가 더 들고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가 더 나온다”고 주장했다.

하 최고위원은 또 “아리수만 라벨을 본드로 붙여 놓았기 때문에 재활용이 어렵다”면서 “그 본드가 다른 병에 묻으면 함께 재활용이 안되고, 이를 녹이려면 양잿물이 필요해 폐수로 인한 식수 오염의 우려도 있다”고 지적했다.

박석 서울시의원 “도봉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확대’ 환영”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2026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에 도봉구 관내 15개 아파트 단지가 선정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로써 도봉구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39개 단지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은 입주민과 관리노동자 간의 상생 문화를 조성하고 투명한 관리 체계를 구축한 우수단지를 선정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봉구 내 15개 아파트 단지가 총 2억 2495만원의 시비 보조금을 확보했으며, 해당 예산은 ▲경로당 및 노인정 시설 보수 ▲관리노동자 휴게실 개선 ▲주민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등 입주민 삶의 질과 직결된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도봉구는 2024년 10개 단지(약 1억원), 2025년 14개 단지(약 1억 5000만원)에 이어 올해 15개 단지(약 2억 2500만원)로 매년 지원 규모가 꾸준히 확대됐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 의원은 “그동안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열망이 예산 확보라는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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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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