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국회의원 재보선은 회의적”…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은 열어둬

정봉주 “국회의원 재보선은 회의적”…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은 열어둬

장은석 기자
입력 2018-01-02 15:26
수정 2018-01-02 15: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 연말 문재인 정부의 첫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정봉주 전 의원이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출마는 회의적이라고 밝혔다. 다만 서울시장 출마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정봉주 전 의원. 연합뉴스
정봉주 전 의원.
연합뉴스
정 전 의원은 2일 자신의 향후 거취에 대해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는 열어놓긴 하지만 나가는 게 맞나 회의적”이라고 연합뉴스를 통해 밝혔다.

정 전 의원은 “낙하산으로 재보선을 하면 그 지역에서 열심히 노력하던 사람들은 맥 빠지고 너무 험해지니까, 그것은 정치인의 도리가 아니다”라면서 이와 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재보선 지역으로 확정된 노원병이나 송파을 출마설에 대해 “(그 지역 출마) 이야기를 하길래 ‘준비하는 사람이 많지 않나’ 라고 했다. 느닷없이 낙하산으로 내리꽂으면 안 된다”면서 “(내가) 그런 짓을 하면 안 된다고 계속 주장하던 사람”이라고만 언급했다.

정 전 의원은 통합민주당 소속으로 17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현재는 당적이 없다. 재보선이나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면서 더불어민주당 입당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한다.

정 전 의원은 일각에서 제시되는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과 관련 “복권되고 나서 반응이 너무 뜨거워서 저도 놀랐다. 그렇다고 막 흥분해서 결정할 수 있는 일들이 아니다”라며 말을 아꼈지만, 출마 가능성을 아예 닫지는 않았다.

그는 이어 “당에 들어갈지도 고민을 해야 한다. 주위에 있는 분들에게 누를 끼치는 정치는 하지 않는다는 것이 핵심”이라며 “1월 말에서 2월 초까진 뭔가 결정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처음에는 사실 복권된 뒤 ‘이러저러한 가능성이 있겠구나’ 생각을 해봤는데, 지금 방송을 하고 있는 것도 많다. 한두 가지가 얽혀있는 게 아니다”라며 “정치권 복귀 여부부터 아직 하나도 결정한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권의 한 인사는 연합뉴스에 “정 전 의원은 서울시장 쪽으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서울파크골프 클럽 송년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2월 28일 서서울새마을금고 대강당에서 열린 서서울파크골프클럽)회장 김동선) 송년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년회는 서서울새마을금고 대강당을 가득 채운 80여 명의 회원과 지역 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정선 회원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의 축사와 클럽 운영 경과보고, 공로 회원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전달, 감사 보고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 의원은 지역 사회 체육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과 서대문구청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요즘 사회체육의 대세를 이루는 파크골프의 위상과 파크골프 동호인의 골프장 신설 민원을 잘 알고 있다”라며, 인프라 조성을 위해 시의원으로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서울파크골프클럽은 회원 수 80여 명을 보유한 관내 최대 규모의 클럽 중 하나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은 물론 전문 지도자를 배출하는 등 서대문구 파크골프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어지는 2부 오찬 자리에서 20여 년 전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서울파크골프 클럽 송년회 참석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