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국민의당 “호남KTX 무안공항 경유 합의…내년 예산 편성”

민주·국민의당 “호남KTX 무안공항 경유 합의…내년 예산 편성”

신성은 기자
입력 2017-11-29 14:56
수정 2017-11-29 14: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무안공항 경유, 현실적이고 적합…정부에 계획안 즉각 변경 촉구”

이미지 확대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29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 별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호남선 KTX 공동정책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29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 별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호남선 KTX 공동정책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29일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노선이 무안공항을 경유해 전남 목포에 이르도록 하는 방안에 합의하고, 이를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기로 했다.

국민의당 지지기반인 호남의 숙원사업을 여당이 수용함에 따라 막바지로 치닫는 여야 예산안 협상 과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호남선 KTX 공동정책협의회’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합의문에서 “광주송정에서 무안공항을 경유해 목포에 이르는 노선이 지역균형발전과 및 충청권과 전북지역에서의 무안공항 접근성 제고 측면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적합한 안이라는 데에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정부가 검토 중인 호남선 KTX 2단계 사업안은 호남지역 관광과 발전 인프라 측면에서 대단히 불합리한 방안”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양당은 무안공항 경유안에 합의하면서, 정부가 현재 검토 중인 계획안을 즉각 변경할 것을 촉구한다”며 “동시에 관련 예산안이 2018년도에 편성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각자 서명한 합의문을 교환한 뒤 우원식 원내대표는 “오늘 이 합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thumbnail -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