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회는 오는 18일 정경두 합참의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국방위는 11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정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날짜와 증인·참고인 채택, 자료 제출 등의 내용이 포함된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의결했다.
국방위는 위원들 간 이견이 없으면 청문회 당일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8일 합참의장, 육군참모총장, 공군참모총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3명의 군사령관 인사를 단행했다. 이 중 합참의장만 인사청문회 대상이다.
정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합참의장에 공식 임명되면 이양호 전 합참의장(1993∼1994년 재임) 이후 23년 만에 첫 공군 출신 합참의장이 된다.
연합뉴스
국방위는 11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정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날짜와 증인·참고인 채택, 자료 제출 등의 내용이 포함된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의결했다.
국방위는 위원들 간 이견이 없으면 청문회 당일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8일 합참의장, 육군참모총장, 공군참모총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3명의 군사령관 인사를 단행했다. 이 중 합참의장만 인사청문회 대상이다.
정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합참의장에 공식 임명되면 이양호 전 합참의장(1993∼1994년 재임) 이후 23년 만에 첫 공군 출신 합참의장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