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대남기구 “남북관계, 南 당국 태도에 달렸다”

北 대남기구 “남북관계, 南 당국 태도에 달렸다”

입력 2017-08-03 23:06
수정 2017-08-0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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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남기구인 민족화해협의회는 3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 발사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대응을 거칠게 비난하며, 남북관계 개선 여부는 남측 당국의 태도에 달려있다고 주장했다.

북한 민화협은 이날 대변인 담화에서 “현 집권자(문재인 대통령)가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켓 시험발사를 걸고 그 무슨 ‘대북정책 동력’ 타령을 하고 있는데, 북남관계가 개선되는가, 마는가 하는 것은 남조선 당국이 그에 대한 태도를 어떻게 가지고, 실천으로 그 진정성을 어떻게 보여주는가 하는데 달려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과 같이 보수 정권의 전철을 그대로 밟는 우매한 짓을 계속한다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라며 “남조선 당국은 정신병자 같은 트럼프의 광기 어린 장단에 같이 춤을 추다가는 핵전쟁의 참화밖에 불러올 것이 없다는 것을 똑바로 알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고 위협했다.

민화협은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한미 연합 탄도미사일 발사 훈련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발사대 추가 배치 지시 등에 대해 “추하고 쓸개 빠진 짓”이라며 “현 남조선 당국 역시 대미 추종, 친미 사대에 얼마나 쩌들(절여질)대로 쩌들었는가 하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민석 서울시의원 “아현1구역 정비구역 지정 환영”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이 지난 19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아현1구역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수정 가결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마포구 아현동 699번지 일대 아현1구역은 최고 35층, 총 3476세대 규모의 대단지 명품 주거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아현1구역은 그간 복잡한 공유지분 관계와 가파른 경사지 등 열악한 여건으로 인해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 의원은 시의원 후보 시절부터 아현1구역 주민들을 만나 어려움을 경청하며 사업 정상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서 2023년과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SH공사 사장을 직접 현장으로 불러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 공공시행자인 SH공사가 적극적으로 사업에 임하도록 독려했다. 또한 그는 도계위 상정 일정을 면밀히 챙기는 등 사업 추진이 지연되지 않도록 서울시 유관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오랜 기간 아현1구역의 변화를 위해 함께 뛰었던 만큼, 이번 구역 지정 소식이 무엇보다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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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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