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로 재선의 유은혜 의원(55·경기고양병)을 선임했다.
전임 도종환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내정돼 간사직을 내려놓게 됐다.
유 의원은 고(故) 김근태 전 의원 계열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 소속의 ‘86(80년대 학번·60년대생)그룹’ 출신 여성 정치인이다.
김근태 후원회 사무국장과 의원 보좌관을 시작으로 2004년 열린우리당 공채 1기로 당직자가 된 뒤에는 부대변인, 수석부대변인 등을 맡는 등 당직에서 잔뼈가 굵다.
2012년 민주통합당 후보로 고양시 일산동구에 출마, 여의도에 입성했고 지난 20대 총선에서 재선 고지에 올랐다.
18대 대선 당시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을 맡았고, 박영선 원내대표 시절인 2014년 원내대변인을 거쳐 문재인 대표 시절인 2015년 당 대변인을 지냈다.
지난 대선에서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 대변인을 맡아 문재인 후보의 ‘입’으로 활동했다.
19대에 이어 20대 국회에서도 교문위 소속으로 주요 사회 현안인 교육 문제를 중심으로 꼼꼼하면서도 날카로운 상임위 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합뉴스
전임 도종환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내정돼 간사직을 내려놓게 됐다.
유 의원은 고(故) 김근태 전 의원 계열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 소속의 ‘86(80년대 학번·60년대생)그룹’ 출신 여성 정치인이다.
김근태 후원회 사무국장과 의원 보좌관을 시작으로 2004년 열린우리당 공채 1기로 당직자가 된 뒤에는 부대변인, 수석부대변인 등을 맡는 등 당직에서 잔뼈가 굵다.
2012년 민주통합당 후보로 고양시 일산동구에 출마, 여의도에 입성했고 지난 20대 총선에서 재선 고지에 올랐다.
18대 대선 당시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을 맡았고, 박영선 원내대표 시절인 2014년 원내대변인을 거쳐 문재인 대표 시절인 2015년 당 대변인을 지냈다.
지난 대선에서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 대변인을 맡아 문재인 후보의 ‘입’으로 활동했다.
19대에 이어 20대 국회에서도 교문위 소속으로 주요 사회 현안인 교육 문제를 중심으로 꼼꼼하면서도 날카로운 상임위 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