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서 특수활동비 대폭 축소 추진…정보·수사활동 제외하고 폐지”
국민의당 이용호 정책위의장은 26일 “제가 파악한 바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된 상태에서도 (청와대) 특수활동비 30억여원이 집행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내역 공개를 촉구했다.이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은 대통령 없는 청와대가 특수활동비를 어디에 어떻게 썼는지 알 권리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 기능이 정지된 상태에서 어떤 목적으로 어디에 사용된 건 지 밝혀줄 것을 촉구한다”며 거듭 강조했다.
이 의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특수활동비를 절감해 청년 일자리에 활용토록 전날 지시한 것에 대해 “환영하고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대통령의 이번 결단이 새로운 공직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안보와 관련된 정보활동, 기밀유지가 필요한 수사를 제외하고는 모든 특수활동비를 폐지하는 게 옳다”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내년 예산 심사과정에서 국회를 포함해 국정원·검찰·경찰 특수활동비가 본래 목적에 맞게 사용되도록 하고 대폭 축소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대변 민폐’ 일으킨 하이록스 선수, 우승컵 내놨다…후원사 압박 때문이었나 [월드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15/SSC_20260915014555_N2.jpg.webp)



![thumbnail - “찰스 영국왕, 다이애나비 죽자 복권 당첨된 듯 들떠” 충격 증언 [월드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18/SSC_20260918153309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