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연대·연정은 꼭 필요…바른정당과도 가능”

손학규 “연대·연정은 꼭 필요…바른정당과도 가능”

입력 2017-02-20 09:50
수정 2017-02-20 14: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안희정 ‘朴대통령 선의’ 발언은 조금 억지로 하는 말”

최근 국민의당에 입당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20일 “같은 정치적인 이해관계를 공유할 수 있는 그런 정당과의 연대는 꼭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손학규, 광주서 현장최고위 참석
손학규, 광주서 현장최고위 참석 국민의당에 입당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오른쪽)가 20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당 현장 최고위원회에 자리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손 전 대표는 이날 오전 YTN 라디오에 나와 “어차피 대선이 끝나고 나면 대통령이 누가 되든 여소야대(與小野大)가 불가피하고 공동정부 내지는 연립정부가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바른정당과도 연립정부를 만들 수 있다는 말인가’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그냥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니라 우리나라의 미래를 보고 개혁하는 그런 공동정부가 필요할 것”이라며 “그런 점에서 경제정책이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 전 대표는 또 “민주당뿐만이 아니고 우리 정치권에 있는 많은 국회의원이 앞으로 국민의당에 합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거취가 불분명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에 대해선 “모종의 결심도 하실 듯한 분위기다. 탈당할 생각까지 하는 그런 점도 있었던 같다”라면서 “생각이 복잡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전날 ‘박근혜 대통령도 좋은 정치를 하려고 했겠지만 결국 법과 제도를 따르지 않아 문제“라고 말해 논란을 빚은 데 대해서는 ”물론 좋은 뜻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나라를 책임지는 사람이 나라를 망가뜨리려고 정치를 하겠나“라면서도 ”문제는 나라를 제대로 이끌 비전을 가진 지도자냐, 우리나라를 어떻게 운영해야 국민의 뜻에 따라서 미래 비전을 갖고 나가느냐 이런 걸 볼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대통령이 그런 훈련, 자질이 부족했었다는 게 지금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다“며 ”그건 조금 억지로 하는 말이 아닌가 싶다“며 비판했다.

안 지사가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이길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지지율은 올라갈 수 있지만 민주당 경선을 통과하긴 힘들 것“이라며 ”민주당의 투표가 소위 모바일적인 성격이 아주 강하지 않나. 그런 민주당의 소위 패권적인 구조에 결국 안희정씨가 올라가도 대선후보가 되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몽골 항올구의회 대표단과 문화·교육 협력 논의... “다양성은 도시 성장의 경쟁력”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의회 대표단(Representative of the Khan-Uul District Citizens’ Representative Khural)과 면담을 갖고, 문화·교육 분야 협력과 지방외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시 항올(Khan-Uul)구는 면적 503㎢, 약 32만명(2026년 기준)의 인구를 보유한 지역으로 신도시 및 공항 등 산업시설 밀집 지역이자 울란바토르 내에서도 신흥 주거지역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곳이다. 몽골 항올구의회는 이미 서울 강남구·광진구, 부산 해운대구, 경남 함안군, 울산 남구 등 국내 주요 지자체와 자매우호 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핵심 파트너다. 이날 방문한 6명의 대표단은 서울시의회의 선진 의정 운영 시스템과 문화·교육 정책, 도시 발전 사례를 직접 살피며 양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아이수루 의원은 환영 인사를 통해 “대한민국과 몽골은 오랜 우정과 협력의 역사를 이어온 중요한 동반자”라며 “몽골과 한국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깊은 관계
thumbnail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몽골 항올구의회 대표단과 문화·교육 협력 논의... “다양성은 도시 성장의 경쟁력”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