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北여행경보 갱신…“체포·구금 위험”

美국무부, 北여행경보 갱신…“체포·구금 위험”

입력 2017-02-09 09:13
수정 2017-02-09 09: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美의회 청문회서 ‘전면금지’ 주장도 나와

미국 국무부가 북한 여행경보를 3개월 만에 갱신해 자국민에 북한여행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9일 보도했다.

국무부는 지난 7일(현지시간) 갱신한 북한 여행경보를 통해 “북한의 사법체계 아래서 미국인이 여행 도중에 체포되거나 장기간 구금될 심각한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국무부는 또 지난 10년 동안 최소 14명의 미국인이 개인 또는 단체로 북한을 여행하다 당국에 억류됐다고 지적했다.

앞서 국무부는 지난해 2월 발효된 ‘2016 북한 제재와 정책 강화법’에 따라 북한 여행경보를 3개월마다 갱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무부는 작년 11월에 발령한 여행경보를 갱신한 것이다.

한편, 미국인들의 북한여행을 완전히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미국 의회의 북한 관련 청문회에서 제기됐다.

앤서니 루기에로 민주주의수호재단 선임 연구원은 최근 하원 외교위원회의 북한 청문회에서 “여행 금지는 고려항공에 대한 제재 효과를 높이고 북한의 외화 획득원을 추가로 차단할 수 있다”며 “북한여행 금지를 위해 의회가 입법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노들섬과 용양봉저정공원 연결해 한강 남단 문화거점 만들자”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3)이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과 용양봉저정공원을 연결해 한강 남단의 새로운 문화·관광 거점으로 조성하자고 서울시에 제안했다. 노 의원은 3일 오전 열린 서울시의회 제339회 임시회 제2차 주택공간위원회 미래공간기획관 주요업무보고에서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공간적·경제적 효과를 한강 남단과 동작구까지 확장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노 의원은 상임위 질의 직후인 이날 오후 1시 30분, 서울시 노들예술섬계획·사업팀장들과 연석면담을 열고 구체적인 연계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류삼영 동작구청장 체제가 조사한 자료를 직접 건네며, 용양봉저정공원에 시민들이 걸어서 한강 조망을 즐길 수 있는 보행형 공공예술시설을 조성해 노들 글로벌 예술섬 프로젝트와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은 노들섬에 수변문화공간과 하늘예술정원, 공중보행로 등을 조성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프로젝트다. 서울시는 수변문화공간을 우선 개방하고 하늘예술정원 등 중기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노 의원은 노들섬 내부의 기존 설계를 무리하게 변경하는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노들섬과 용양봉저정공원 연결해 한강 남단 문화거점 만들자”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