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당 보고서’ 보도에는 “본 적도 없다” 강력 부인
유력 대선 주자로 꼽히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이르면 이번 주 중 공식적인 대선 캠프를 꾸릴 것으로 30일 알려졌다.반 전 총장 측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번 주에 조직을 좀 더 체계적으로 갖추고 인원도 보강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반 전 총장은 지난 12일 귀국 이후 마포의 한 오피스텔에 사무실을 두고 활동해 왔다.
이곳에서 상근하는 이른바 ‘마포팀’이 실무를 담당해 왔으나, 현재의 조직과 인력으로는 대선 준비에 역부족이라는 게 안팎의 공통된 견해였다.
반 전 총장 측은 캠프 사무실이 입주할 지역으로 여의도 국회의사당 주변을 물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캠프 구성 과정에서 전·현직 정치인과 전문가 집단을 영입해 정책, 메시지, 기획, 공보라인을 강화하는 방향이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반 전 총장은 당분간 ‘제3지대’에서 독자 노선을 걸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신당 창당이나 정치적 연대 등 구체적인 방향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반 전 총장은 당분간 여야 정치인들을 더 접촉하고 나서 ‘결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언론이 보도한 ‘신당 창당’ 보고서와 관련해 반 전 총장 측은 “처음 보는 문건이고, 내부적으로 작성한 적도 없다”며 “반 전 총장에게 보고되지도 않았다”고 강력히 부인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포착] 85세 김혜자, 연신 기침·부축 이동에 ‘건강 이상설’… 부국제 모습 우려에 “단](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07/SSC_20261007100836_N2.jpg.webp)
![thumbnail - 30명 목숨 빼앗고도…유영철·강호순, 사형 집행 없이 늙어간다 [돋보기]](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07/SSC_20261007130235_N2.jpg.webp)


![thumbnail - 화장실 오래 썼다고 분노…동생 여친 ‘뇌진탕’ 입힌 형[월드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06/SSC_20261006132307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