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지지율 5.5%P 상승…潘에 오차범위 밖 앞서

文 지지율 5.5%P 상승…潘에 오차범위 밖 앞서

문경근 기자
입력 2017-01-05 22:28
수정 2017-01-06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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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28.5%… 潘은 20.4%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선주자 지지율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제치고 3주 만에 1위를 탈환했다.

5일 여론조사전문업체인 리얼미터가 지난 2~4일 전국 성인 남녀 15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정례 여론조사(표본오차 95%에 신뢰수준 ±2.5% 포인트, 응답률 21.3%) 결과에 따르면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전주에 비해 5.5% 포인트 상승한 28.5%로, 전주 대비 3.1% 포인트 하락하며 20.4%에 그친 반 전 총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신년 여론조사 1위 따른 편승 효과”

문 전 대표의 지지율 상승폭은 2015년 ‘2·8 전당대회’ 직후(6.7% 포인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것이다. 리얼미터는 문 전 대표가 각종 신년 여론조사에서 1위에 오르면서 ‘밴드왜건 효과’(Bandwagon Effect·편승 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문 전 대표는 대구·경북(TK)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선두를 나타냈다.

3위를 차지한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1.0% 포인트 내린 10.2%였다. 이어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6.7%, 안희정 충남지사 5.8%, 박원순 서울시장 4.7%, 손학규 전 민주당 상임고문 3.5%, 유승민 개혁보수신당(가칭) 의원 3.0%, 오세훈 전 서울시장 1.8%, 남경필 경기지사 1.1% 등의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율도 4.7% 오른 38.4%

정당 지지율에서도 민주당이 고공 행진했다. 전주 대비 4.7% 포인트 상승하며 38.4%로 집계됐다. 이어 새누리당 13.1%, 개혁보수신당 12.9%, 국민의당 11.0%, 정의당 4.7% 등으로 뒤를 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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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상도전통시장 빈 점포, 청년·관광객 찾는 문화공간으로”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2017-01-0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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