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은 선플 하라는데…이재명 “文 지지자 일부 악플 지나쳐”

文은 선플 하라는데…이재명 “文 지지자 일부 악플 지나쳐”

입력 2016-10-10 17:00
수정 2016-10-10 17: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李 “文이 경선 나오라 했는데…일부 지지자들은 허위사실 유포”

이재명 성남시장이 10일 SNS에서 문재인 전 대표의 일부 지지자들과 ‘댓글 전쟁’을 벌이고 있다.

문 전 대표는 최근 지지자들을 향해 ‘범야권 선플운동’을 당부했지만, 이 시장은 자신을 겨냥한 일부 문 전 대표 지지자들의 악플 공격이 도를 넘었다면서 반발하고 나섰다.

문 전 대표의 지지자를 자처하는 일부 네티즌들은 이 시장이 지난달 대선 경선 출마를 사실상 결심을 밝힌 뒤부터 이 시장의 트위터에 비방 글을 남기고 있다.

한 네티즌은 “이재명은 정동영 밑에 있을 때부터 답 없는 인간이다. 대선에 나온다니 세상엔 정의가 없나”라고 트위터에 썼다.

“안희정 충남지사나 박원순 서울시장도 똑같이 (공격을) 겪을 것이다. 문 전 대표가 아니면 다 적”이라고 한 네티즌도 있었다.

공격이 계속되자 이 시장은 10일 “문 전 대표는 (전당대회 당시) 저에게 당 대표 말고 대선 경선에 나와달라고 했다”며 “경선에 나온다니까 허위사실까지 유포하며 죽이려는 자들은 또 뭐냐”라고 트위터에 남겼다.

그러면서 “고집스럽게 ‘이재명 탈당, 동교동 지원, 노무현 배신’ 등의 허위사실 유포하는 자들을 어찌하나”라고 남겼다.

이 시장은 “문 전 대표 지지자들 대부분이 그러지는 않으리라고 믿는다. 대부분 세작이나 공작조”라면서도 “일부는 문 전 대표를 위한답시고 해악을 끼치는 망나니짓을 한다. 허위사실 유포에는 ‘일베’에 준하는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문 전 대표 측은 “극소수의 네티즌들에 해당하는 얘기며, 강제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공식적인 대응은 자제하고 있다.

문 전 대표는 지난달 2일 팬클럽인 ‘문팬’ 창립총회에 참석해 “분열의 언어로 상처를 주는 일은 절대 안된다”면서 ‘선플운동’을 당부한 바 있다.

선정환 서울시의원,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 현장점검 및 주민·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선정환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은 지난 27일 종로구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을 찾아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서울시·종로구 등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선정환 의원과 서울시의회 현장민원과의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시의회 현장민원과장과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을 비롯해 종로구 도시녹지과 및 문화유산과 관계 공무원, 이화동장, 지역주민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별로 소관이 나뉘어 있던 다양한 민원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합동 점검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도출하고자 기획됐다.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은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가 관리하고 있으며, 2면 규모의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배드민턴장 시설 노후화에 따른 환경개선과 함께 이용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공원 내 쉼터 조성 등의 필요성이 주요하게 논의됐다. 다만 해당 낙산근린공원은 한양도성 성곽 문화유산보호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어 대규모 구조물의 설치나 환경개선 공사에 제한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선 의원은 “관계기관과 함께 문화유산 관련 절차와 시설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면
thumbnail - 선정환 서울시의원,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 현장점검 및 주민·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