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조기 귀국길 올라…北핵실험에 3시간여 앞당겨

朴대통령, 조기 귀국길 올라…北핵실험에 3시간여 앞당겨

입력 2016-09-09 15:15
수정 2016-09-0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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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대통령이 ASEAN 정상회의 참석을 마치고 9일 오후(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 왓타이 국제공항에 떠나며 인사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박근혜대통령이 ASEAN 정상회의 참석을 마치고 9일 오후(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 왓타이 국제공항에 떠나며 인사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박근혜 대통령이 9일 오후 러시아, 중국, 라오스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당초 박 대통령은 이날 한-라오스 정상회담을 마치고 공식 오찬과 한-라오스 비즈니스 포럼 등의 일정까지 소화한 뒤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북한의 5차 핵실험 강행 소식에 정상회담 이후의 일정을 취소하고 출국을 3시간여 앞당겼다.

출국에 앞서 박 대통령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수행 중인 참모들과 긴급대책회의를 하고 북한의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더욱 강력한 대북제재 조치를 예고했다.

박 대통령은 귀국 후 이번 핵실험과 북한 동향에 관한 세부 내용을 보고받으며 대책을 강구할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지난 2일부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동방경제포럼(EEF), 중국 항저우(杭州)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라오스 비엔티안 아세안 정상회의 등을 참석하고 북핵 공조 강화 외교를 전개했다.

이 기간에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변 4강과 연쇄 정상회담을 통해 북핵 불용 방침을 재확인하고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숨가쁜 안보외교 일정을 소화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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