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김종인 비례 2번 ‘당선 안정권’…1번은 수학자 박경미

더민주, 김종인 비례 2번 ‘당선 안정권’…1번은 수학자 박경미

조용철 기자
입력 2016-03-20 12:19
수정 2016-03-20 12: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2016.3.14.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2016.3.14.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더불어민주당이 20일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와 박경미 홍익대 수학과 교수 등 4·13 총선에 투입할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다.
 

당선 안정권인 상위 후보군 10명에는 김 대표와 박 교수 외에 김성수 당 대변인, 김숙희 서울시 의사회 회장, 문미옥 전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기획정책실장, 박종헌 전 공군참모총장이 이름을 올렸다.

또 노동계 당선 안정권 몫에는 이용득 전 최고위원이 포함됐고, 양정숙 변호사, 조희금 대구대 가정복지학과 교수, 최운열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도 A그룹(상위 10명)에 배정됐다.
 

김 대표는 자신이 행사할 수 있는 전략공천 몫으로 박 교수를 비례대표 1번에, 자신을 2번에, 최운열 교수를 6번에 각각 배정했다. 결과적으로 김 대표가 남성 후보의 최상위 순번인 비례대표 2번을 자신에게 부여하는 ‘셀프 전략공천’을 한 셈이어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김성수 대변인은 박 교수를 비례대표 1번에 배정한 것에 대해 “김 대표가 1번 영입자를 찾으려고 추천을 받아 마지막까지 섭외한 것 같다”며 “평소에 김 대표가 잘 아는 분 같진 않다”고 말했다.
 

비례대표 11~20번 후보로는 당직자 몫에 송옥주 국회 정책위원, 취약지역 몫에 심기준 전 최문순 강원지사 정무특보, 노동계 몫에 이수진 전 전국의료산업노조연맹 위원장, 청년 비례대표 몫에 정은혜 당 부대변인을 각각 포진시켰다.
 

또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교수, 이수혁 전 6자회담 수석대표, 이재서 총신대 교수, 이재정 민변 사무차장, 이철희 당 전략기획본부장, 정춘숙 전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가 포함됐다. 이 중 송옥주 국회 정책연구위원은 당선 안정권인 13번의 번호를 부여받았다.
 

더민주는 이날 오후 중앙위원회를 열어 순번투표를 통해 1~10위, 11~20위 그룹 내에서 순번을 확정할 예정이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thumbnail -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