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과 새누리당 김무성·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31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선거구 획정 문제를 논의한다.
이들은 현행 총선 선거구가 무효가 되는 시한을 하루 남긴 상황에서 마지막으로 최종 조율을 시도하게 된다.
그러나 비례대표 선출 방식을 비롯한 쟁점을 놓고 여전히 접점을 찾지 못한 상태여서 협상 전망은 밝지 않다.
특히 올해 안에 선거구 획정안을 처리할 마지막 기회였던 이날 국회 본회의가 이미 진행중인 상황에서 여야 지도부가 회동하는 것이어서 현행 선거구가 무효가 되는 것은 거의 확정적인 상황이다.
선거구 획정 문제와 관련해 여야 대표가 만나는 것은 이번이 이달 들어서만 아홉 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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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국회의장이 31일 국회에서 열린 제338회 국회 (임시회)제2차 본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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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비례대표 선출 방식을 비롯한 쟁점을 놓고 여전히 접점을 찾지 못한 상태여서 협상 전망은 밝지 않다.
특히 올해 안에 선거구 획정안을 처리할 마지막 기회였던 이날 국회 본회의가 이미 진행중인 상황에서 여야 지도부가 회동하는 것이어서 현행 선거구가 무효가 되는 것은 거의 확정적인 상황이다.
선거구 획정 문제와 관련해 여야 대표가 만나는 것은 이번이 이달 들어서만 아홉 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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