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24일 기업경영 경험이 있는 장년층이 그 ‘노하우’를 사회적 기업과 나눌 수 있도록 하는 ‘시니어 재능기부 뱅크’를 추진하기로 했다.
당 나눔경제특별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런 추진 계획을 정했다고 위원장인 정미경 의원이 밝혔다.
정 의원은 “지난 회의 때 사회적 기업의 질적 서비스를 높이는 지속 가능한 방안으로 민간 재능기부를 어떻게 받을지를 논의했는데, 오늘 시니어 재능기부 뱅크를 만들어보자는 방안까지 나왔다”고 설명했다.
시니어 재능기부 뱅크는 기업 경영에 참여했던 퇴직한 ‘시니어’들이 자신의 경험 등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사회적 기업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를 갖추자는 취지다.
기존 고용노동부의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이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프로보노 지원사업, 전국경제인연합회의 경영자문봉사단 등과 비슷한 맥락이다.
한편,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나눔경제특위를 비롯해 민생119본부, 금융개혁추진위원회, 핀테크특별위원회, 경제상황점검 태스크포스(TF), 국가간호간병특별위원회 등 정책위 산하 6개 특위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이들 특위의 진행상황과 성과를 점검했다.
연합뉴스
당 나눔경제특별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런 추진 계획을 정했다고 위원장인 정미경 의원이 밝혔다.
정 의원은 “지난 회의 때 사회적 기업의 질적 서비스를 높이는 지속 가능한 방안으로 민간 재능기부를 어떻게 받을지를 논의했는데, 오늘 시니어 재능기부 뱅크를 만들어보자는 방안까지 나왔다”고 설명했다.
시니어 재능기부 뱅크는 기업 경영에 참여했던 퇴직한 ‘시니어’들이 자신의 경험 등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사회적 기업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를 갖추자는 취지다.
기존 고용노동부의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이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프로보노 지원사업, 전국경제인연합회의 경영자문봉사단 등과 비슷한 맥락이다.
한편,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나눔경제특위를 비롯해 민생119본부, 금융개혁추진위원회, 핀테크특별위원회, 경제상황점검 태스크포스(TF), 국가간호간병특별위원회 등 정책위 산하 6개 특위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이들 특위의 진행상황과 성과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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