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한반도 통일은 위대한 역사의 서막될 것”

朴대통령 “한반도 통일은 위대한 역사의 서막될 것”

입력 2015-10-29 15:42
수정 2015-10-2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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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성대회 축사…”유리천장 등 잘못된 문화·관행 바꿔야””여성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여성이 희망인 시대 완성”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한반도 평화통일은 한강의 기적에 이어 우리 민족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리면서 동북아는 물론 인류의 평화와 번영에 이바지하는 위대한 역사의 서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여성의 힘으로’를 주제로 열린 제50회 전국여성대회에 참석, “오늘 여성대회를 계기로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길에 여성들의 역할이 더욱 크게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구축하는 일부터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고 통일 이후의 통합에 이르는 과정에서 여성 지도자 여러분께서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우리가 한반도 평화통일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우리 내부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고, 더욱 키워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정부는 노동개혁을 비롯한 4대 구조개혁을 통해 우리 경제사회의 체질을 새롭게 다지고,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성장엔진으로 삼아서 경제 재도약의 단단한 토대를 만들고 있다”며 “저는 이러한 시대적 과업을 완수하는 데에 여성들의 역할과 기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여성의 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으로 직결되는 시대이며, 여성의 발전의 곧 우리 사회의 발전이 될 것”이라며 “아직도 여성들이 편견과 유리천장 앞에서 꿈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저는 이런 잘못된 문화와 관행, 인식을 바꾸는 것이야말로 정부가 해야 할 핵심적인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여성이 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펼치는 여성이 희망인 시대를 완성하고 싶다”며 “정부 역시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여성이 잠재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고 일터와 가정이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전국여성대회에 참석한 것은 2013년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여성지도자와 통일관련 단체 회원 등 모두 3천500여명이 참석했다.

유만희 부위원장 발의, 폭염·한파 노후주택 지원 강화… 기후위기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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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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