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7월 방미 추진… 대권 몸풀기?

김무성 7월 방미 추진… 대권 몸풀기?

한재희 기자
입력 2015-05-31 23:40
수정 2015-06-0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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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얼굴) 대표가 이르면 오는 7월쯤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31일 알려졌다.

새누리당과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김 대표가 7월 중순이나 8월쯤 미국 방문을 추진 중에 있다”며 “미국에서 만나고자 하는 의원들과 세부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김 대표의 방미가 성사되면 지난해 10월 중국 방문 이래 여당 대표 취임 후 두 번째 국외 일정이 된다.

김 대표는 수도 워싱턴을 시작으로 뉴욕, 샌프란시스코, LA 등 미국 주요도시를 방문하는 일정을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워싱턴에서는 상·하원 원내대표와 미국 의회 내 대표적 친한파인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을 비롯해 한반도 관련 상임위원장 등 주요인사들과의 면담이 예상된다. 이어 뉴욕, LA 등지에서는 경제협력 현장방문, 교민간담회 등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유엔 본부가 위치한 뉴욕에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의 회동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

김 대표는 일찍이 방미를 고려하고 있었으나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처리가 지연되고, 6월 중순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계획이 잡히면서 7~8월로 일정을 조정해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김 대표는 4·29 재보선 승리 이후 다수의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권주자 1위를 차지하고 있어 대권 도전을 염두에 두고 국제무대에 얼굴알리기 차원의 방문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관계자는 “당 대표로서 한·미 간 관계를 돈독히 하고자 하는 의원외교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윤영희 서울시의원, 한강공원 ‘노브레이크 픽시’ 막는다… 운행 제한 조례 발의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윤영희 의원은 26일 한강공원과 자전거도로 등에서 시민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제동장치 없는 픽시 자전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 제동장치 없는 픽시 자전거 이용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최근 여의도 한강공원 등 시민 이용이 많은 공간에서 브레이크 없는 픽시 자전거 운행이 늘어나며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부 청소년 사이에서는 외관상 멋을 이유로 브레이크를 제거하거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실제로는 작동하지 않는 이른바 ‘위장 브레이크’를 부착하는 사례도 지적된다. 실제 한강공원에서는 어린이가 픽시 자전거와 충돌해 다치는 사고도 발생해 실효성 있는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져 왔다. 윤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제동장치가 장착되지 않은 픽시 자전거의 운행 제한 장소를 보다 명확히 규정한 것이 핵심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서울 시내 ▲한강공원 ▲도시공원 ▲자전거도로 ▲일반도로 등 주요 구역에서 제동장치 없는 픽시 자전거 운행 제한의 근거가 마련된다. 제동장치가 없는 자전거는 급정거가 어려워 돌발 상황 발생 시 운전자 본인은 물론 보행자에게도 큰 위험이 될 수 있다. 특히 한강공원처럼 가족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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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15-06-0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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