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가 세계식량계획(WFP)의 북한 지원사업에 160만 달러(약 17억5천만원)를 기부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5일 전했다.
캐나다 외교부 산하 국제개발부의 다이애나 카다지 대변인은 “자금은 북한 어린이와 여성 등 취약계층에 식량을 지원하고 주민의 삶을 개선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캐나다는 앞서 지난 12일에도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의 대북사업에 55만 달러(약 6억원)를 기부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는 전날 공개한 ‘국제사회 대북 지원 현황보고서’를 통해 캐나다 정부가 올해 대북 지원 사업에 기부한 금액은 현재까지 총 215만 달러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캐나다 정부가 지난해 3월 유니세프와 세계식량계획의 대북 지원사업에 기부한 총 360만 달러보다 40.3% 줄어든 금액이다.
연합뉴스
캐나다 외교부 산하 국제개발부의 다이애나 카다지 대변인은 “자금은 북한 어린이와 여성 등 취약계층에 식량을 지원하고 주민의 삶을 개선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캐나다는 앞서 지난 12일에도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의 대북사업에 55만 달러(약 6억원)를 기부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는 전날 공개한 ‘국제사회 대북 지원 현황보고서’를 통해 캐나다 정부가 올해 대북 지원 사업에 기부한 금액은 현재까지 총 215만 달러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캐나다 정부가 지난해 3월 유니세프와 세계식량계획의 대북 지원사업에 기부한 총 360만 달러보다 40.3% 줄어든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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