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옛 소장파들 한자리에

새누리 옛 소장파들 한자리에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입력 2015-04-12 18:02
수정 2015-04-1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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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의 옛 소장파 모임 소속 전·현직 의원들이 12일 국회에서 만났다. 지난달 이미 예고된 모임이긴 하지만 최근 ‘성완종 리스트’ 파문으로 친박(친박근혜)계가 정치적 코너에 몰린 상황에서 친이(친이명박)계를 포함하는 비박계 인사 주축의 대규모 회동이다 보니 이들이 어떤 목소리를 낼지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모임에는 미래연대(미래를 위한 청년연대), 수요모임, 민본21 소속 전·현직 의원 30여명이 참석했다. 남경필 경기지사, 원희룡 제주지사, 김기현 울산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박형준 국회 사무총장, 정병국·심재철·주호영·정두언·신성범·황영철·정문헌·박민식 의원 등 현역으로 활동 중인 인사뿐 아니라 오세훈 전 서울시장,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 박종희·권택기 전 의원 등 상당수가 멤버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교수가 ‘휘둘리지 마라. 유연하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마친 뒤 참석자들은 자연스럽게 정치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특히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대한 언급과 함께 부패 근절을 위한 정치 혁신 방향에 대한 견해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은 “공교롭게도 성완종 사건이 터지다 보니 우리 모임에서 어떤 대안들을 내놓기를 기대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은 다음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옛 소장파가 정치적 입지를 확대하기 위한 차원의 모임이라는 관측이 적지 않았다.

모임의 한 참석자는 “위기에 처한 친박계를 대신해 주도적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될 수도 있다”면서 “차기 대권 주자도 여기서 나올 수 있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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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오는 5월 2일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6 한강 대학가요제’ 개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2026 한강 대학가요제’는 2026년 5월 2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신사나들목 앞)에서 열린다. 약 5000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대규모 문화 축제로, 창작곡 경연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형 체험 부스와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행사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낮 시간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본선 경연과 함께 스테이씨, 이무진, 비비, 옥상달빛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한강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 2000만원 등 총상금이 수여되는 창작곡 경연을 통해 청년 음악인들에게도 의미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잠원한강공원은 시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대표적인 여가 공간으로, 이곳에서 청춘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대규모 가요제가 열린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특히 대학생과 청년 예술인들이 자신의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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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15-04-1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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