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연금개혁안 5월2일 처리 움직일 수없는 일정”

유승민 “연금개혁안 5월2일 처리 움직일 수없는 일정”

입력 2015-03-13 09:31
수정 2015-03-13 10: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치권, 금리·환율 언급 옳지 않아”…김무성과 차별화

이미지 확대
공무원연금 개혁.
공무원연금 개혁.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 “3월 28일 (대타협기구) 활동시한까지 대타협안을 만들고, 5월 2일까지 본회의서 이를 처리하는 것을 여야 지도부가 계속 합의해왔기 때문에 이는 움직일 수 없는 일정”이라고 말하고 있다.
김명국 전문기자 daunso@seoul.co.kr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13일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 “3월 28일 (대타협기구) 활동시한까지 대타협안을 만들고, 5월 2일까지 본회의서 이를 처리하는 것을 여야 지도부가 계속 합의해왔기 때문에 이는 움직일 수 없는 일정”이라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전날 새정치민주연합이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서 공적연금의 소득대체율을 50%로 하자고 주장한 것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공무원연금 개혁 하나에 집중해서 해결책을 찾는 것만해도 주어진 일정이 벅찬데 야당서 공적연금 전반으로 소득대체율 50%란 조건을 얘기하는 것을 보고 야당이 과연 공무원 연금 개혁에 대해서 진지하게 타협안을 도출해 낼 그런 자세가 돼 있나 상당히 의구심이 들었다”고 비판했다.

또 세월호 참사 1주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것과 관련, “추모관 사업이나 시행령을 마련할 때 유가족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겠다”면서 “세월호 인양 문제에 대해서는 일요일(15일) 열리는 당정청협의회에서도 정부·청와대와 진지하게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은행이 전날 기준금리를 연 1.75%로 인하한 것과 관련, “가계부채 문제가 우리 경제에 가장 큰 시한폭탄이란 지적을 전문가들은 오래전부터 해왔다”면서 “가계부채가 금리인하로 인해서 더 급증하는, 그런 문제를 악화시키는 방향으로 가지 않도록 묘안을 짜내야할 때”라고 지적했다.

유 원내대표는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정치권에서 금리나 환율에 대해 얘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 적절하지 않다는 게 평소 생각”이라며 한은의 결정에 앞서 금리인하를 적극 주장했던 김무성 대표와 차별화했다.

또 이완구 총리가 전날 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한 대국민담화를 발표하면서 방산 및 자원외교 비리 등을 언급한 것에 대해서는 “총리가 왜 이 시점에 그런 발표를 했는지 전혀 내막을 모른다. 자원외교 같은 경우는 지금 국조가 한창 진행중인데, 무슨 배경인지를 모르겠다”면서 “한번 알아봐야겠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 축사… “무대를 완성하는 건 결국 객석”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중구 제2선거구)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에 자리를 함께해 축사를 건네고, 무대를 일군 예술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축사에서는 오랜 배우 활동을 통해 느낀 무대와 관객의 관계를 소개하며 공연을 함께 완성하는 관객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가위에 만나는 전통예술의 멋과 흥’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이번 대제전은 (사)성창순판소리보존회가 주최·주관을 맡고 서울특별시가 후원에 나섰다. ‘2026 서울시 민간 국악행사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 무대에서 전석 초대 방식으로 관객과 만났다. 축사에서는 “한가위의 넉넉한 여운 속에 우리 소리와 가락을 만나는 자리,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행사 관계자와 예술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무대를 완성하는 것은 결국 객석이라는 사실”이라며 관객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판소리에서 ‘얼씨구!’ 한마디가 소리꾼의 소리를 살리듯, 여러분의 박수가 예술인들께 가장 큰 힘이 된다”며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 축사… “무대를 완성하는 건 결국 객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