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朴대통령 국회환담에 우리 빠져달라 요구”

진보당 “朴대통령 국회환담에 우리 빠져달라 요구”

입력 2014-10-28 00:00
수정 2014-10-2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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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오는 29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에 앞서 진행되는 의회 지도부와의 환담 자리에 통합진보당 등 비교섭단체를 뺄 것을 국회사무처에 요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통합진보당 홍성규 대변인은 28일 국회 브리핑에서 “지난 24일 국회사무처에서 대통령과 사전 환담을 안내하는 메일을 보내오고 국회 의전과에서도 참석 여부를 묻는 전화가 와서 오병윤 원내대표가 참석한다는 사실을 확인해줬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대변인은 “28일 오전 갑자기 국회사무처 직원이 오 원내대표를 찾아와 ‘비교섭단체 대표는 참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하고 이것은 ‘청와대의 입장’이라는 점도 분명히 밝혔다”며 “이야말로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에 대한 노골적인 조롱이고 능멸”이라고 비판했다.

홍 대변인은 “이렇게 노골적으로 국회를 모독하고 국민을 무시하는 상황에서 시정연설이 무슨 의미가 있겠나”라며 청와대의 공식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 축사… “무대를 완성하는 건 결국 객석”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중구 제2선거구)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에 자리를 함께해 축사를 건네고, 무대를 일군 예술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축사에서는 오랜 배우 활동을 통해 느낀 무대와 관객의 관계를 소개하며 공연을 함께 완성하는 관객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가위에 만나는 전통예술의 멋과 흥’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이번 대제전은 (사)성창순판소리보존회가 주최·주관을 맡고 서울특별시가 후원에 나섰다. ‘2026 서울시 민간 국악행사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 무대에서 전석 초대 방식으로 관객과 만났다. 축사에서는 “한가위의 넉넉한 여운 속에 우리 소리와 가락을 만나는 자리,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행사 관계자와 예술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무대를 완성하는 것은 결국 객석이라는 사실”이라며 관객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판소리에서 ‘얼씨구!’ 한마디가 소리꾼의 소리를 살리듯, 여러분의 박수가 예술인들께 가장 큰 힘이 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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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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