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정치 반, 외교 반 안 돼”… 차기 대선 불출마 시사

반기문 “정치 반, 외교 반 안 돼”… 차기 대선 불출마 시사

입력 2014-10-28 00:00
수정 2014-10-28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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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지지율 1주 새 2.9%P↓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차기 대선 출마에 대해 일단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 소속 유기준 외교통일위원장은 27일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최근 재외공관 국감에서 반 총장을 만나 대선 출마 여부를 물어봤더니 반 총장이 ‘정치에 몸담은 사람도 아니다. 잘 알면서 왜 물어보느냐. 몸을 정치 반, 외교 반 걸치는 것은 잘못됐다. 안 된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반 총장은 최근 한 여론조사기관의 차기 대권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39.7%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유 위원장은 새정치민주연합 김성곤 의원이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상대로 2016년 유엔 사무총장 퇴임 후 반 총장의 거취에 대해 질의하자 이 같은 비화를 소개했다.

한편 리얼미터의 10월 4주차 여론조사 결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지난주보다 2.9% 포인트 떨어진 12.8%로 2위를 기록했다. 1위인 새정치연합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은 20.6%로 김 대표와의 격차를 7.8% 포인트로 벌렸다. 문재인 새정치연합 의원은 11.4%로 3위였다. 김 대표의 지지율은 새누리당 텃밭인 대구·경북(TK) 지역, 보수층, 고연령층에서 하락 폭이 컸다. 최근 김 대표가 개헌 발언으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도전’한 것이 여당 지지층의 반감을 산 것으로 풀이된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홍제천 폭포마당 및 폭포광장에서 열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 300% 도전, 우리 서대문’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수많은 시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김 의원은 따뜻한 봄 햇살 아래 홍제천 변에 마련된 26개의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일일이 방문했다. 특히 ‘햇살아래’ 등 각 부스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과 손을 맞잡으며 소중한 마음을 나눴다. 이어 장애인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하며, 장애인, 특히 외부 활동이 어려운 은둔 장애인들이 사회로 나와 더 신나고 재밌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체감도 높은 정책을 개발하고 말뿐이 아닌 신뢰를 더하기 위해 예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 참석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2014-10-2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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